[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신현준과 매니저가 첫 등장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1회에는 10년 지기 매니저의 제보로 신현준이 첫 출연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 측에 따르면 배우 신현준의 10년 지기 매니저 이관용은 제작진을 직접 찾아와 연예인을 제보했다. 매니저는 "뭐에 꽂히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 같아요"라며 신현준의 각종 중독 증상을 폭로했다.
신현준의 첫 번째 중독은 비타민 젤리다. 공개된 사진에는 젤리를 골라 먹는 신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매니저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젤리를 나눠주며 무의식 중에도 계속 젤리를 흡입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신현준은 하루 종일 같은 노래만 듣는가 하면, 사소한 것에도 쉴 새 없이 웃음을 터트렸다. 매니저에 따르면 신현준의 트레이드 마크인 박장대소 웃음도 사실은 '리액션 중독'의 하나라고.
신현준 만의 개성 넘치는 일상이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차 안에서 확성기로 대화하는 신현준과 매니저의 모습도 포착됐다. 범상치 않은 이들의 '확성기 대화'에는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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