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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슈퍼주니어 려욱' 활동 재개, 7월 12일 팬미팅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10일 슈퍼주니어 려욱이 2016년 10월 입대해 군악대에서 21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을 알렸다.

려욱은 이날 오전 충북 증평군 37사단에서 전역식을 하고 만기 제대했다.

[출처=려욱 SNS]

려욱은, "병장 김려욱에서 슈퍼주니어 김려욱으로 돌아왔다"고 인사하며 군 생활 동안 힘이 돼준 걸그룹에 대한 질문에 "너무 많다. 레드벨벳, 트와이스, 블랙핑크, 모모랜드, 에이핑크, AOA, 여자 아이돌 인기가 엄청나다. 다 보고 싶다. 후배들 잘 챙겨드리겠다"고 말했다.

려욱의 제대 현장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최시원 동해 은혁이 함께 했는데 이에 려욱은 "면회를 오지 않은 멤버들을 기억할 것"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려욱은 전역과 동시에 활동을 재개,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팬미팅 'Return to the little prince'(리턴 투 더 리틀 프린스)를 열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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