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차례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헛스윙삼진으로 물러난 그는 2-1로 앞선 4회 무사 2루에선 잘 맞은 타구가 상대 우익수 맥스 케플러에게 잡혀 아쉬움을 삼켰다. 6회 1사에서도 헛스윙삼진에 그친 그는 7-6으로 팀이 역전한 7회 2사2루에서 대타 C.J 크론과 교체돼 타격을 마쳤다.
이날 침묵으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2푼(종전 0.237)으로 더욱 낮아졌다.
탬파베이는 19-6으로 크게 이기고 49승(46패) 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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