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곽시양이 해양경찰로 변신한다.
16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곽시양이 MBC에브리원 '바다경찰(가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바다경찰'은 MBC에브리원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시골경찰'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부산 해양경찰청과 촬영을 진행한다. 한적한 시골 동네가 배경이 되는 '시골경찰'과 달리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는다.
'바다경찰'에서 곽시양은 유쾌함의 대명사 배우 김수로와 함께 긍정적이고 젊은 에너지는 물론, 묵직하고 진중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해양경찰로서 임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 곽시양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시민 안전 지킴이로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곽시양은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 '오 나의 귀신님' '시카고 타자기' '쌈 마이웨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오는 8월15일 개봉하는 영화 '목격자'에서는 살인자 태호 역을 맡아 배우 이성민과 호흡, 강렬한 연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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