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의 달달함이 폭발할 예정이다.
18일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제작진은 커플 셀카 찍기에 푹 빠진 박서준과 박민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화 엔딩에서 이영준(박서준 분)과 김미소(박민영 분)이 '리본 풀기 키스'를 보여주며 설렘을 안겼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리본 키스 다음 날 두 사람의 모습. 영준의 손에는 휴대폰이 들려 있어 눈길을 끈다. 영준은 미소의 휴대폰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고 미소는 어리둥절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휴대폰 카메라를 바라보는 영준과 미소가 포착됐다. 꿀 떨어지는 달달함이 행복 가득한 두 사람의 미소에서 느껴진다. 또한 휴대폰 카메라를 향해 꿀 눈빛을 발사하며 러블리한 표정을 짓는 미소와 이를 촬영하며 휴대폰 속 미소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영준의 사랑꾼 면모가 달달함의 절정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13화에는 박서준과 박민영의 달콤한 로맨스와 함께 연애 시작 후 처음으로 멀리 떨어져 있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전해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 13화는 이날 밤 9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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