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한 데 모아 가리키는 위스플이 편파 논란에 휩싸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1차 순위가 발표, 살아남은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 무대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총 57명이 평가를 받았는데 공개된 상위 12인 중 다수가 위스플에 해당하는 것으로 드러나, 이 같은 의심이 가중되고 있다. 최상위권의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 최예나 등 이미 데뷔조 순위에 이름을 올린 연습생들이 대거 포진한 것이 확인된다.
이들의 인기 뒤에 ‘프로듀스48’ 제작진의 편파 편집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당초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시청자들이 뽑는 멤버로 아이돌 그룹 데뷔를 가능케한다는 것이었으나, 방송 제작진의 의도에 의해 이들 기획사 소속 멤버만이 방송에서 부각되고 결국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는 것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한편 지난 방송 이후 '프로듀스48' 투표가 리셋된 가운데 계속되는 논란 속에서 순위 변동이 이뤄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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