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또 한번 신드롬을 예고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임찬)는 1부와 2부 모두 10.6%(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출연으로 전국에 곱창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화사가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했다. 2년 만에 재도전한 시험인 만큼 남다른 각오를 다졌으나 화사는 필기시험에서부터 난관에 봉착, 전보다 높아진 난이도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마의 구간'이라고 불리는 직각주차(T자 코스)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불합격한 화사는 집으로 돌아와 영화 '분노의 질주'를 보며 간장게장 먹방을 펼쳤다. 영화 속 폭풍 드라이빙과 자신의 운전실력을 비교하던 화사는 간장게장 한입에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지어 침샘까지 자극, 제2의 '곱창 신드롬'을 일으킬 것을 예감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충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일 선생님에 도전, 만화가가 꿈인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웃음과 힐링을 안겼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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