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그룹 샤이니가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샤이니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돔에서 '샤이니 월드 제이 프레젠츠 ~ 샤이니 스페셜 팬 이벤트 ~(SHINee WORLD J presents ~ SHINee SPECIAL FAN EVENT ~)를 개최,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5만 5천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샤이니는 이번 팬미팅에서 신곡 '서니 사이드(Sunny Side)'를 비롯해 '데리러가 (Good Evening)', '아이 원트 유(I Want You)' 일본어 버전 등 오는 8월 1일 발매 예정인 일본 싱글에 수록된 3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고 '네가 남겨둔 말' 무대도 일본에서 처음 선보였다.
또 샤이니 노래 중 팬들의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댄스, 발라드, 보고싶은 무대 톱10을 발표하고 부문별 무대도 선사했다. 여기에 멤버들이 선보이고 싶은 곡으로 꼽은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샤이니는 27일 0시 아이튠즈, 애플뮤직, 레코초쿠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서니 사이드'의 음원을 선공개했다. 샤이니는 오는 28~30일 3일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개최되는 SM타운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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