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갑상선 항진증 치료로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EXID의 솔지가 일본 앨범 재킷 촬영에 참여했다.
27일 소속사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솔지가 8월에 발표하는 EXID 일본 데뷔 앨범 재킷 촬영에 함께 했다"고 알렸다.
솔지는 최근 건강이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솔지의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멤버들과 같이 연습하고, 휴식도 취하고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갑상선 항진증 재발률이 높아 앞으로도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예정.
솔지의 일본 재킷 촬영 참여로 EXID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졌다. 이와 관련 "활동 복귀 여부는 현재로서는 결정되지 않았다. 조만간 합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 치료를 받으며 건강 회복에 주력해왔다. EXID는 지난해 3월부터 4인 체제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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