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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김연지, 부부 된다…10월28일 결혼


암 투병 이겨낸 사랑의 결실…따뜻한 응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작사가 김연지와 평생의 연을 맺는다.

1일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유상무가 김연지는 오는 10월 28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 4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유상무는 소속사를 통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렇다고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 오히려 예비 신부는 함께 살게 되면 옆에서 챙길 수 있어 회복도 빠를 거고,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 거라며 나를 격려해주었다. 예비 신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가정 이루겠다"며 약속했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곡 작업을 계기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직접 열애를 공개했다. 김연지는 유상무가 대장암 진단을 받았을 때도 응원하고 위로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두 사람은 앞서 공개 열애에 대한 부담에도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고백한 바 있다.

대장암 투병 후 건강을 회복 중인 유상무는 김연지와 결혼을 약속,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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