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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판사', 윤시윤 둘러싼 기자들…가짜 판사 위기


"한강호의 불량판사 성장기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가짜 판사 윤시윤이 자신의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한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이하 '친판사')는 1~4회에서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쌍둥이 형제의 뒤바뀐 운명을 보여줬다. 판사 한수호(윤시윤)는 의문의 인물들에게 납치되고 전과 5범 한강호(윤시윤)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드라마는 주인공 한강호가 들키지 않고 불량판사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그 안에서 시청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안겨줄 것인지가 가장 큰 흥미 요소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은 1일 5~6회 방송을 앞두고 위기에 처한 한강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자는 형 대신 판사 행세를 하고 있는 한강호. 한강호는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 질문, 카메라 플래시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정체를 숨기고 있는 상황에서 한강호에게 언론의 관심이 쏟아진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1일 방송되는 5~6회에서는 한강호의 본격적인 불량판사 성장기가 펼쳐진다. 그만큼 정체를 들킬 위험도, 그를 노리는 위협도 많아질 예정이다. 여타의 판사들과 다를 수밖에 없는 한강호.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칠 그의 운명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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