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경남FC 김종부(53) 감독이 7월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월의 감독으로 도민구단 경남 수장인 김종부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7월 K리그1 6경기에서 4승 2무로 무패를 달리며 2위를 유지했다. 7월 한 달간 11골을 넣고 실점은 4골에 불과하는 등 단단한 공수 균형을 갖췄다.
김 감독은 K리그2(2부리그)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던 경남을 재정비해 지난해 K리그1 승격을 이뤄냈다. 올해 K리그1에서도 돌풍을 유지 중이다. 리그가 중반을 넘어가고 있지만,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더 주목받고 있다.
인터파크가 후원하는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상'은 매월 K리그1, 2를 통틀어 최고의 성과를 거둔 감독에게 주어진다.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된 감독에게는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인터파크 포인트가 지급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