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여성듀오 코코소리 소리가 솔로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 1일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된 소리의 새 솔로 앨범 제작 프로젝트가 목표 금액의 100%를 돌파했다. 이는 프로젝트 시작 후 4시간 만에 달성한 것으로, 소리의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특히 2일 오전 현재 목표 금액의 137%를 초과 달성하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소리의 이번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마지막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전 촬영한 첫 재킷사진과 함께 "여러분 저 정말 너무 감동했어요 #makestar 4시간 만에 달성이라니! 데뷔 전 보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리의 이번 새 앨범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기대감에 부응할 좋은 곡으로 활동하겠다. 코코소리의 솔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 소리의 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리에 앞서 코코는 오는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슈가 케이크(Sugar Cak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슈가 케이크'는 미디엄 템포의 댄서블한 러브송으로, 코코가 작사와 뮤직비디오 제작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코코에 이어 소리는 내달 초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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