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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선발·지동원 교체, 프리시즌 맞대결 성사


공격포인트는 없어, 아우크스부르크가 1-0으로 이겨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프리시즌 기성용(29, 뉴캐슬 유나이티드)과 지동원(27, 아우크스부르크)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아우크스부르크(독일)는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렀다. 아우크스부르크가 1-0으로 이겼다.

지동원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로 출전했다. 기성용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영국 원정 평가전에 합류하지 않았다는 것이 구단 설명이다.

코리안 더비는 생각보다 빨리 성사됐다. 전반 30분 뉴캐슬 디아메가 부상 당하면서 기성용이 조기 투입됐다. 프리시즌 4경기 연속 출전이다.

의욕적으로 뛰었지만, 서로 특별한 장면은 만들지 못했다. 다만, 기성용은 전방으로 정확한 롱패스를 연결하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동원은 연계플레이에 집중하며 후반 31분 게오르그 타이글과 교체 전까지 활력있게 뛰었다.

한편, 경기는 후반 16분 미하엘 그레고리치의 헤더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로 끝났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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