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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추석 특집, 워너원·트와이스 등 출연…족구 신설


전현무-이특-나연 MC 발탁…"참가자 안전 최우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워너원과 트와이스가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 출연한다.

6일 MBC는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추석특집 2018 아육대)가 개최를 확정하고 오는 20일과 27일 녹화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추석특집 2018 아육대'에는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레드벨벳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한다.

'추석특집 2018 아육대'의 진행은 아나운서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그리고 트와이스 나연이 맡는다. 아육대 터줏대감 전현무와 예능감 충만한 이특,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나연의 색다른 케미스트리 역시 관전 포인트.

그간 '아육대'가 안전 문제로 말이 나왔던 만큼 제작진은 "올해 '추석특집 2018 아육대'는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다"고 알렸다.

총 다섯 종목이 진행되는 가운데 부상 위험이 많은 종목은 제외하고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족구를 신설했다. 20일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는 60m·400m 육상, 양궁, 리듬체조 그리고 족구 경기가 진행되며, 27일에는 볼링만 단독으로 진행된다.

'추석특집 2018 아육대' 제작진은 "응급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팀 인력을 항시 대기시키는 것은 물론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돌들과 현장을 찾은 팬들이 모두 안전히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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