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본명 민선예)의 연예계 복귀가 확정됐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전속 계약과 관련해 선예와 오랜 시간 얘기를 나눴고, 뜻깊고 좋은 일을 함께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예의 연예계 활동 복귀에 대한 문의가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정확한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세워지지 않았다”면서 “5년간 두 아이의 엄마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아내로 살아온 선예가 향후 열어갈 인생 3막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한 뒤 올해 JTBC ‘이방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가정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선예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6년여 동안의 연습생 생활을 거친 뒤 2007년 예은·소희·선미·현아와 원더걸스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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