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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가요계 거물 재목"…몬스타엑스, 美 투어 집중조명


빌보드부터 포브스까지 주목 "공연에 수천 명 몰려들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한국 가요계의 거물이 될 재능과 기술, 체력을 갖고 있다"

그룹 몬스타엑스가 월드 투어 미국 공연으로 해외 언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부터 시작해 미국 7개 도시에서 진행된 몬스타엑스의 월드 투어 미국 공연이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포브스, 엘에이 데일리 뉴스, 시카고 트리뷴, 오씨 위클리 등 다수의 미국 유명 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고 알렸다.

미국의 유명 음악 매체인 빌보드는 지난달 22일 개최된 몬스타엑스의 미국 뉴어크(Newark) 공연 영상과 함께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공개하며 몬스타엑스의 미국 투어에 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미국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인터뷰를 나눴다.

멤버 아이엠은 "믿기지 않는다"라며 "우리는 완전히 다른 나라에서 왔고, 다른 언어를 쓰기 때문에 사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이 같은 관심을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유명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수천 명의 팬들이 투어에 몰려들었고, 그 결과 7개의 투어 티켓을 매진시켰다"라며 몬스타엑스의 미국 투어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매체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달콤하고 고무적인 순간들을 함께하면서 이와 동시에 극적인 댄스 트랙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서로 다른 양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프로듀싱, 주헌 아이엠의 믹스테잎에 대해 언급하며 또한 "몬스타엑스는 그들의 음악과 공연의 많은 면을 직접 진행한다"라고 평했다.

엘에이 데일리 뉴스도 몬스타엑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매체는 "세계 무대에서 몬스타엑스의 성공은 한국 밖에서는 항상 팬층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미국을 포함한 나라들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장르인 최근 몇 년간 K팝의 이야기와 잘 들어맞는다"라며 몬스타엑스의 미국 시장 성공에 대해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몬스타엑스는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 엔싱크(‘N Sync)와 같은 과거의 미국 보이 밴드들과 비슷하다"라고 평가했다.

오씨 위클리는 "몬스타엑스는 팬들에게 헌신적일 뿐만 아니라 한국 가요계의 거물이 될 재능과 기술 심지어 체력도 가지고 있다"라며 "금요일 쇼는 그들이 이미 그렇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투어 당시에도 FOX5 채널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을 비롯해 NBC 채널 유명 연예 프로그램 '엑세스 할리우드', '버즈피드', '아이 하트 라디오', '빌드 시리즈' 등 수많은 현지 언론 인터뷰와 방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현지에서 불어오는 몬스타엑스의 높은 인기를 드러내며 글로벌 대세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현재 몬스타엑스는 멕시코 몬테레이부터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라틴아메리카 4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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