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플레이어' 배우 송승헌이 변함없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16일 OCN 새 오리지널 '플레이어'(극본 신재형, 연출 고재현, 제작 아이윌 미디어) 제작진은 송승헌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드라마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 등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머니 스틸 액션 작품. 본투비 사기캐 강하리(송승헌 분), 전국구 베스트 드라이버 차아령(정수정 분), 해킹 마스터 임병민(이시언 분), 주먹요정 도진웅(태원석 분)이 뭉쳐 유쾌하고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송승헌이 연기할 강하리는 수려한 외모에 재치 있는 언변, 타고난 배짱까지 겸비한 천재 프로 사기꾼. 전국 상위 0.1%의 수재로 인정받았던 때도 있었지만, 삶이 뒤흔들리는 사건을 겪고 거짓으로 둘러싸인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남다른 비주얼의 강하라 모습이 담겼다. 소화하기 어려운 화이트 수트로 스타일리시한 핏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여유로운 미소와 범접 할 수 없는 카리스마까지 더해져 송승헌이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플레이어'는 '블랙' '신드롬' 등을 담당한 고재현 감독이 연출, 지난 2011년 한국추리문학상 장편 소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신재형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보이스2' 후속으로 오는 9월29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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