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활동 종료에도 음악방송 1위를 이어갔다.
레드벨벳은 26일 생방송 된 SBS '인기가요'에서 'Power Up(파워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레드벨벳의 '파워업'과 함께 아이콘의 '죽겠다', (여자)아이들의 '한'이 올랐다.
레드벨벳은 이날 1위로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 및 '파워업'으로 통산 9번째 1위 트로피를 품었다. 특히 활동 종료에도 1위를 이어가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파워 업'은 통통 튀는 8비트 게임 소스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얻으면 일도 신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여름 휴가를 떠나는 순간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았다. 아직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썸머퀸'의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이날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a-nation 2018'에 출연하며, 9월부터 해외 투어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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