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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전' 최지만, 중견수 직선타…타율 0.266


애틀랜타전 7회 1타석 등장…1타수 무안타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경기 후반 대타로 한 타석에 나섰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진 뒤 팀이 4-5로 뒤진 7회초 투수 라인 스타넥 대신 대타로 좌타석을 밟았다.

선두타자로 상대 투수 대니얼 윙클러와 상대한 최지만은 초구 볼을 기다린 뒤 2구째를 노려 스윙했지만 날카롭게 날아간 공은 중견수 글러브로 들어갔다.

한 타석을 마친 최지만은 7회말 수비 때 애덤 콜라렉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6푼6리(종전 0.268)로 낮아졌다.

탬파베이는 5-9로 패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탬파베이는 8연승이 중단돼 70승 62패가 됐고, 2연승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는 74승 57패가 됐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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