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크리샤츄가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동막골소녀의 3연승을 저지할 8명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두 번째 무대는 세이렌과 구미호의 대결. 그 결과 세이렌이 50대 49로 구미호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구미호의 정체는 가수 크리샤츄였다. 그는 MC 김성주가 '필리핀에서 제2의 산다라박으로 불린다'고 말하자 "선배님이 필리핀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으셔서 저에게도 좋은 영향이 온 것 같다. 힘내서 열심히 하고 좋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그는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신기했다. 관객 분들보다 제가 더 놀랐다. 목소리가 매력적이라고 해주셔서 기뻤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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