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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19일 10인조 컴백…미기·선의·성소 中 활동


'WJ PLEASE?' 부탁해 커밍순 이미지 공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오는 19일 10인조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미지에는 보라색 책이 놓여 있고 표지에는 우주소녀의 로고와 함께 텍스트 'WJ PLEASE?'와 '부탁해', '2018.09.19'가 적혀 있다.

우주소녀의 이번 앨범은 지난 2월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멤버 미기와 선의는 중국 걸그룹 화전소녀 활동으로, 성소는 미리 예정된 중국 스케줄로 조정이 불가피해 이번 앨범 활동에서는 빠진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에서는 3인을 제외한 10인 체제로 우주소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우주소녀 13명의 활동을 기대하셨을 팬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해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우주소녀 멤버들은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오고 있다. 19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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