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나인룸' 배우 김영광이 여심을 훔칠 예정이다.
4일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제작진은 김영광의 스틸을 첫 공개했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
김영광은 극중 을지해이의 연인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기유진 역을 맡았다. 특히 기유진은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운명을 뒤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결정적인 순간 다정하고 스윗한 눈빛 뒤에 숨겨진 야수성을 드러내 극의 중요한 키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김영광은 첫 촬영 스틸 속 블랙 티셔츠를 입고 시크함을 내뿜는 한편, 꿀 떨어지는 달달한 눈빛으로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극중 김영광은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에 스마트한 두뇌까지 완벽에 가까운 스펙으로 병원 내에서 인기와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을 예정.
뿐만 아니라 스틸 속 김영광은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멍뭉미 넘치는 모습은 특히 시선을 모은다. 극중 연인인 배우 김희선을 사랑스러운 감정을 가득 담아 촉촉하고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연하남 매력이 물씬 풍기는 김영광과 그의 연인 김희선의 연상연하 커플 케미에도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나인룸'은 '순정에 반하다' '빅맨' 등을 연출한 지영수 감독과 '장사의 신-객주' '자명고' 등을 집필한 정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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