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차엽이 영화 '롱리브더킹' 출연을 확정했다,
차엽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6일 "차엽이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 '롱리브더킹'(제작 영화사필름몬스터, BA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롱리브더킹'은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목포 팔룡회 보스가 선거에 출마, 정치인이 돼 나라를 바꾸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차엽은 극 중 조직폭력배 보스인 김래원의 왼팔인 '근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차엽은 '롱리브더킹' 오디션 당시 원작 주인공과의 놀라운 싱크로율과 강렬한 임팩트를 발산, 1천50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앞서 차엽은 올해 종영한 KBS2 '너도 인간이니'에서 로보캅 역을 맡아 눈치 없는 행동과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전하는 감초 역할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는 학교 퀸카를 쟁취하기 위해 주인공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인물인 로 등장하기도 했다.
'롱리브더킹'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이달 말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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