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SBS 새 금요 예능 '폼나게 먹자'가 아이유를 시작으로 새로운 미식 판타지를 연다.
'폼나게 먹자'는 이경규·김상중·채림·로꼬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입맛을 가진 어벤져스급 MC 군단, 그리고 매회 특급 게스트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100% 사전 제작 예능이다. 그 첫 테이프를 함께 끊을 게스트로 가수 아이유와 함께 한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을 함께 했던 민선홍 PD와의 의리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아이유는 희귀 식재료와 특급 셰프의 환상적인 요리에 왕성한 식욕을 뽐낸 것으로 전해져 그녀의 반전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좋은 음식을 알게 되고 먹을 수 있어 정말 좋은 프로그램 같다"며 촬영 현장에서 바로 다음 회 출연까지 약속해 연속 2회 출연을 하게 됐다.
SBS의 하반기 기대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폼나게 먹자'는 우리나라에서 사라져가는 희귀 식재료뿐 아니라 제철 및 로컬 푸드 등을 다뤄 날로 획일화되어가는 우리 식문화에 새로운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출연자들은 전국의 산지를 직접 돌며 희귀 식재료를 찾고, 이를 활용한 현지의 토속 음식을 맛본다. 그리고 그 식재료를 스타 셰프에게 공수, 현대식으로 재탄생한 폼나는 요리를 맛본다.
아이유 등 특급 게스트와 전에 본 적 없는 희귀 식재료, 스타 셰프의 현란한 요리 솜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폼나게 먹자'는 식상한 쿡방과 먹방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판타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폼나게 먹자'는 7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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