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방송인 이수민이 앨애설과 비속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반짝반짝' 특집으로 꾸며져 도티, 김태진, 이수민, 이사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민은 "원래 한 달 용돈을 30만 원 정도 받는데 최근에 일이 있어서 15만 원으로 깎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수민은 "여기에 나왔는데 말씀 안 드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 말의 무게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다. 경솔했던 말실수에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민은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지 고민 많이 했다. 다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본인도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고치겠다고 하니까 팬 분들도 이해하실 것”이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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