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전날 패배의 아쉬움을 톡톡히 털어낸 김진욱 KT 위즈 감독은 선수들의 승부욕을 높이 평가했다.
김 감독은 7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에서 12-4로 승리한 뒤 "어제 팬들에게 실망스런 경기를 보여드리고 경기후 선수들이 결의를 다졌는데 오늘 전선수가 활기차게 경기를 잘 풀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발 김민이 경기 초반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대담하게 승부한 것이 호투로 이어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8일 장소를 고척스카이돔으로 옮겨 넥센 히어로즈와 맞붙는 KT는 언더핸드 투수 신병률을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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