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5일 방영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 최종회는 전국 5.8%, 수도권 6.2%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는 오랜 외모 트라우마로 스스로에 자신이 없던 강미래(임수향 분)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이후 늘 외로웠던 도경석(차은우 분)가 가장 좋은 친구이자 연인인 서로를 통해 행복에 다가가는 엔딩을 맞았다.
또한 그동안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질투해왔던 현수아(조우리 분)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 곁을 지켜준 라이벌 미래를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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