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 ‘미스터 션샤인’이 24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24회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8.1%, 최고 20.0%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tvN 채널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11.5%, 최고 13.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또한,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아쉬운 종영 소감을 남겼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이자 사대부 영애인 고애신 역으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 김태리는 매회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안정적인 연기력, 딕션, 패션 그 어떠한 부분도 부족하지 않은 완벽함을 선보였다.
오늘 1일 김태리는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 역을 맡았던 김태리입니다. 드라마 재미있게 보셨나요?! 저도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애신이라는 얼굴을 김태리라는 사람의 얼굴로 표현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 좋은 캐릭터를 만난 것 같아서 또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또 다른 얼굴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드라마를 향한, 캐릭터를 향한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 종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인생 드라마" "의병들의 희생에 감사합니다" "정규방송이었으면 시청률 50% 였다" "진짜 값진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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