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여우각시별' 이제훈-채수빈이 심쿵 저격 돌발 공항 포옹으로 쌍방향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이제훈과 채수빈은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서 각각 팔에 웨어러블 장치를 부착한 괴력의 미스터리남 이수연 역과 주변에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1년차 사원 한여름 역을 맡았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한여름(채수빈)이 "혹시 나 좋아해요?"라고 물었고 이수연(이제훈)이 "네"라고 대답해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이제훈과 채수빈이 자신들의 일터인 공항 터미널 안에서 기습 포옹을 나누며 심쿵 러브라인의 불을 더욱 거세게 지핀다.
한여름이 이수연의 품에 떠밀리게 되자, 이수연이 두 팔로 빠르게 한여름을 끌어안는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터미널 내에서 깜짝 포옹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의 허리를 안은 상태로 밀착 눈 맞춤을 나누며 두근거리는 감정을 공유한다. 이수연의 품에 쏘옥 들어온 한여름과 한여름을 매너 있게 안은 이수연의 모습이 절로 떨리는 감정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전날 이수연의 고백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절묘한 스킨십을 통해 더욱 가까워진 케미를 드러낼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장면 촬영에서 이제훈과 채수빈은 분주한 공항 터미널 안에서 모든 것이 멈춘 듯한 그들만의 멜로 상황을 실감나게 연기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제훈은 자신 앞으로 떠밀리는 채수빈을 가볍게 잡아낸 후 특유의 그윽한 눈빛을 발산했고 채수빈은 이제훈에게 안긴 뒤 자신도 모르게 두근대는 감정을 섬세하게 드러냈다.
제작진은 "오늘(16일) 방송될 두 사람의 공항 포옹 신은 '라떼 신'에 이어 모두의 심박수를 폭발시킬 결정적 장면으로 등극할 것"이라며 "감성 어린 케미를 제대로 드러내고 있는 이제훈-채수빈이 드디어 쌍방 로맨스를 시작하게 될지, 이들의 아름다운 러브라인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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