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이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나선다.
17일 두 그룹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는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 상에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당사는 소속 전 아티스트들에 대한 법적 보호 및 강력한 대응을 진행해 나갈 것임을 알린다"고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는 "향후 위와 같은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 성희롱, 초상권 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당사에서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0일 새 스페셜 싱글 앨범 'From.9'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으며, Mnet '프로듀스48'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은 오는 29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