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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이혼', '여우각시별' 결방에 ↑…'배드파파'는 2%대


'백일의 낭군님', 또 자체최고 11.3%…동시간대 1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여우각시별' 결방에 '최고의 이혼'이 웃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1부 3.3%, 2부 4.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6%, 3.7%보다 각각 0.7%와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극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시청률 반등 기회를 마련했다.

반면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1부 2.4%, 2부 2.7%의 시청률에 그쳤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3%보다 0.6% 포인트 하락했다.

월화극 1위를 유지하던 SBS '여우각시별'은 2018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대 넥센 경기를 중계방송하면서 결방했다.

지상파의 부진 속 tvN '백일의 낭군님'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백일의 낭군님' 13회는 케이블, IPTV,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11.3% 최고 14.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체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JTBC '뷰티인사이드'는 전국 기준 4.3%, 수도권 기준 4.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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