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로맨스는 별책부록' 합류…4년 만에 안방복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유미가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4일 김유미의 소속사 준앤아이 측은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김유미의 안방복귀는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이후 4년 만이다.

극중 김유미는 도서출판 '겨루'의 이사이자 창립멤버인 고유선 역을 맡아 능력 있는 출판마케터의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김유미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대본연습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이나영과 이종석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