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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허네"…도경수, '백일의낭군님'→엑소→'스윙키즈'


월요병 없앤 '낭군님', 올 하반기 활약 이어간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하반기를 휩쓸 준비를 마쳤다.

도경수는 tvN 월화극 시청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에서 살수의 공격을 받아 기억을 잃고 원득으로 전락한 왕세자 이율 역을 맡아 깊은 연기를 보여 주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도경수의 호연을 입증하듯 이 작품은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14화 방송은 평균 12.7%, 최고 14.3%(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로 tvN 전체 드라마 역대 시청률 5위를 차지, 방영만 하면 신기록을 제조하는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경수는 2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TV 화제성 부문 1위, '백일의 낭군님'이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 1위,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 등 각종 지표를 점령해 시청률에 이어 화제성까지 모두 석권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도경수는 아쓰남(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남정네)으로 전락한 '원득'의 허당미와 수려한 외모에 모든 것을 갖춘 무결점 왕세자 '이율'의 까칠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매력을 발산, 드라마 흥행의 일등공신이 됐다.

특히 도경수는 '백일의 낭군님'이 첫 사극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딕션을 가진 중저음의 목소리, 깊은 눈빛, 독보적인 비주얼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드는 직진 로맨스를 완성,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더불어 이번 주 공개된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의 예고편에서는 원득과 이율은 흔적도 없이 지워진 채 전쟁 한복판 탭댄스에 매료된 포로수용소의 반항아 '로기수'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는 12월 관객들에게 도경수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컴백을 앞둔 엑소를 통해 가요계서도 빛나는 행보를 이어간다. 엑소는 11월 2일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를 발매하며, 도경수는 와일드한 매력이 담긴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무한 변신을 알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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