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농구의 도시인 창원에서 사상 처음으로 KBL 올스타전이 열린다.
KBL은 26일 창원시청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 개최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대 KBL 총재와 한상욱 창원 LG 농구단장 등 LG 측 인사들과 허성무 창원시장, 김대진 창원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종환 행정국장, 이상규 정책특보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올스타전 개최를 다짐했다고 KBL은 전했다.
창원에서 KBL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KBL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지방 개최는 이번이 세번째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오는 2019년 1월 20일 창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에서 올스타전이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지역 농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BL 이정대 총재도 "프로농구 최고의 축제 올스타전을 농구 사랑의 도시 창원에서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창원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감동이 있는 올스타전을 선보여드릴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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