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변영주 감독이 배우 하정우를 극찬했다.
26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전세계가 열광하는 박찬욱 감독의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박찬욱 감독의 사단이라 불리는 정서경 시나리오 작가와 류성희 미술감독, 임필성 감독 그리고 씨네21의 주성철 편집장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변영주 감독은 영화 '아가씨' 속 백작 역의 배우 하정우에 대해 "하정우는 경쾌함을 아는 귀한 배우"라며 "자칫 우스워 보일 수 있는 연기도 자연스러워 보이게 하는, 경쾌함을 잃지 않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류성희 미술 감독은 '아가씨' 속 하정우의 복숭아 신과 고문 신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찬욱 사단'이 총출동한 '방구석1열' 박찬욱 감독 특집 2부 아가씨 편은 26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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