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첫날 '창궐'을 꺾었다.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은 개봉일인 지난 10월31일 27만4천124명(누적관객수 32만1천234명)을 모았다.
'완벽한 타인'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창궐'을 밀어내고 정상을 차지했다. '창궐'은 이날 9만3천553명(누적관객수 131만4천266명)을 동원하며 3위로 하락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배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완벽한 타인'과 같은 날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일일관객수 11만490명(누적관객수 12만511명)을 끌어모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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