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EXID의 개인 티저 첫 주자인 하니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이미지에서 하니는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테이블 위에 엎드린 자세로 정면을 응시,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이미지로 평소 밝고 에너제틱한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강렬한 느낌을 전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티저 카운트다운 라이브 이후 자정에 공개된 영상에서 하니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컴백에 대한 질문에 진정성 가득한 대답과 앨범 메이킹 영상을 일부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
완전체로 컴백하기까지 2년이라는 긴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컴백 소감을 묻자 하니는 "많이 설렌다. 있다 없으면 그 소중함을 더 안다고 다섯 명이 함께 할 때에 소중함을 (솔지 언니가) 있다 없어서 더 많이 느꼈기 때문에 앞으로 함께 보낼 시간들이 소중하다. 컴백하고 있을 모든 일들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레고(LEGGO) 분들이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 주셨다. 저희는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 여러분들도 만반의 준비를 하시고 우리와 함께 2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마음껏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했고 고마웠다. 이제 파티 타임이다"라고 말했따.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EXID의 신곡이 '아이 러브 유(I LOVE YOU)’라고 공개됐다. EXID는 오는 21일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하며 약 2년 만의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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