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블랙핑크가 12월 5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블랙핑크의 첫 일본 정규 앨범 '블랙핑크 인 유어 에어리어(BLACKPINK IN YOUR AREA)'에는 데뷔곡 '붐바야'부터 최근 곡 '뚜두뚜두' 등 총 9곡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됐다. 한정판에는 한국어 버전의 노래들이 담긴 추가 CD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DVD에는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뮤직비디오와 더불어, 8월 26일에 개최된 첫 일본 투어 마쿠하리 멧세 공연에서 선보인 9곡의 라이브 영상도 포함됐다. 또, A4 사이즈의 포토북 등 다양한 구성품이 준비됐다.
새로운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블랙핑크는 '시세이도 코스메틱 프레스', '비닐 메이크업'의 이미지 모델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방송 광고에도 출연, 특별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올 연말까지 열일을 예고한 블랙핑크는 12월 24일, 해외 걸그룹 최초로 일본 교세라돔에 입성한다. 여름부터 이어온 첫 일본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는 12일 데뷔 첫 솔로곡 '솔로(SOLO)' 공개 이후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서 처음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40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찍는가 하면 국내 8개 실시간 음원차트 1위까지 싹쓸이,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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