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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PD "최진혁, 몸 사리지 않는 열연에 부상"


21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황후의 품격' PD가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주동민 PD와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윤다훈, 이희진, 윤소이, 스테파니리가 참석했다.

주동민 PD는 "배우분들 모두 열심히 해주고 계신다. 몸을 사리지 않고 위험한 장면도 찍었는데 결국엔 진혁 씨가 다쳤다. 모두들 너무나 열심히 진심으로 해주시고 계신다. 저희가 다 지방 촬영을 하고 서울에서는 두 번 밖에 촬영을 못했다. 모두 진심을 다해 연기해주고, 서로 격려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최진혁은 지난 19일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그는 눈 주변에 부상을 당했고 급하게 병원으로 가 30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담아낼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로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손을 잡았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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