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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VR로 새롭게 즐긴다…주지훈X김향기 참여


주지훈, 목소리 더빙…해외 시장서도 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신과함께'를 VR(가상현실)로 만난다.

21일 제작사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용화)에 따르면, VR 라이드 필름 '신과함께VR-지옥탈출'이 오프라인 플랫폼에 정식으로 출시된다.

지난 5월 '신과함께' 시리즈의 주요 배경인 저승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콘텐츠의 제작 소식을 전한 덱스터스튜디오는 이번 콘텐츠를 '신과함께VR-지옥탈출'이라는 새로운 제목과 함께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객에게 선보인다. '신과함께VR-지옥탈출'은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이후 일반 VR 매장에 순차적으로 배급된다. VR 하드웨어 전문 업체인 상화와 함께 마카오에 첫 선을 보인 후 해외 시장에서도 점차 공개할 계획이다.

'신과함께VR-지옥탈출'은 VR 라이드 필름 형식에 맞춰 체험형 콘텐츠로 제작됐다. 7개의 지옥과 저승세계 중 일부인 한빙협곡, 살인지옥, 검수림, 초군문 등을 가상현실로 새롭게 제작했으며 스토리 역시 망자가 돼 저승세계에 오게 된 주인공이 이승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옥 모험을 펼친다는 내용으로 재구성됐다. 기획 단계부터 모션 시뮬레이터의 움직임을 적극 반영, 엔터테이닝 요소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신과함께' 시리즈의 배우들이 동일한 캐릭터로 직접 출연해 시각적 볼거리까지 더할 예정이다. 덕춘 역의 배우 김향기는 VR콘텐츠의 스토리에 걸맞게 새로운 연기를 실제로 촬영, 가상현실 속에서 캐릭터의 실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하며 해원맥 역의 배우 주지훈은 목소리 더빙을 통해 콘텐츠를 즐기는 관객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영화에는 미처 담기지 못한 디지털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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