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보이그룹 아이콘 비아이, 바비가 '궁민남편'과 콜라보 음원을 발표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비아이, 바비와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이 3개월 동안 준비한 '형이라고 불러도 돼'가 공개된다.
비아이, 바비는 앞서 차인표를 비롯한 '궁민남편' 출연진의 힙합 선생님으로 랩 레슨에 나선 데 이어 이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두 사람은 다섯 남편에게 랩 네임을 지어주기도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비아이, 바비가 프로듀싱하고, 가창에 참여한 '형이라고 불러도 돼'는 국민 열풍을 일으킨 '사랑을 했다(LOVE SCENARIO)'를 잇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자랑하는 곡이다. '궁민남편' 다섯 멤버가 직접 가사를 쓰고 랩에 도전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아이, 바비가 '궁민남편' 출연진과 함께 '형이라고 불러도 돼'를 완성하는 과정이 담긴다. 특히 각자 방을 나눠 녹음을 진행하던 비아이, 바비가 급작스러운 긴급 회동까지 펼쳤다는 후문이다.
비아이, 바비가 참여한 '형이라고 불러도 돼'는 방송 종료 직후인 25일 오후 8시 음원으로 발매된다.
올해 '사랑을 했다' '죽겠다(KILLING ME)' '이별길(GOODBYE ROAD)'을 발표해 음악방송 총 19관왕에 오른 아이콘은 새로운 음원강자로 거듭났다. 연말에는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며, 내년 1월 6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iKON CONTINUE TOUR ENCORE IN SEOUL'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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