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조윤희가 건강 관리 비법을 전했다.
26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조윤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리고 그 해 12월에 딸 로아를 출산했다.
조윤희는 출산 후 몸매 관리에 대해 "아기를 낳고 6개월까지는 체력이 떨어진 탓에 그 어떤 다이어트도 할 수가 없었어요. 컨디션이 회복되는 걸 확인한 뒤 요가와 필라테스, 그리고 식이요법을 병행해 예전의 몸무게를 되찾은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사용해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좋은 피부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림프 마사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마사지를 잘만 받으면 피로 해소와 노폐물 배출은 물론 피부 혈색에도 큰 도움이 돼요"라고 덧붙였다.
여배우로서 나이에 대한 두려움을 묻는 질문에 조윤희는 "두려움보다는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을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변할 수 없는 거라면 나이의 굴레에 사로잡혀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지금의 나이를 받아들이고 잘 늙는 고민을 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뷰티 철학을 내비쳤다.
한편 조윤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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