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강렬한 드라마를 를 예고했다.
3일 넷플릭스는 '킹덤'(연출 김성훈, 극본 김은희)의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터널' 김성훈 감독과 '시그널'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배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이 출연한다.
티저 포스터는 끔찍한 괴물의 정체와 그들로부터 나라를 구해야만 하는 왕세자 창(주지훈 분)의 대립을 집약해 보여주며 왕세자로 변신한 주지훈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케 한다. 입을 굳게 다문 채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강렬한 눈빛에서는 비장함과 함께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칼에 비친 괴물로 변한 백성의 모습은 조선에 불어닥친 역병에 대한 공포심은 물론 이들과 맞서야 하는 왕세자 이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티저 포스터는 나라를 덮친 역병과 피에 굶주린 자들로 들끓는 조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킹덤'은 내년 1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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