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황후의 품격'과 '남자친구'가 수목극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은 6.1%, 9.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6%, 9.3%와 동일한 성적으로,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4.6%, 5.5%를 보였다. 지난 7, 8회가 기록한 시청률인 3.9%, 4.7% 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KBS '죽어도 좋아'는 2.5%, 2.8%에 그치며 부진했다.
케이블채널 tvN '남자친구'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남자친구' 3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9.3%, 최고 10.3%를 기록하며, 3회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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