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데뷔 후 처음으로 겨울 시즌송을 발표한다.
레이디스코드가 3인 완전체로 오는 12일 싱글 '더 라스트 홀리데이(THE LAST HOLIDAY)'를 발표한다. 소속사는 6일 레이디스코드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제목인 '더 라스트 홀리데이'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는 "세 멤버의 손에 꼭 쥔 램프와 그 속에서 빛나고 있는 전구는 레이디스코드가 데뷔 이후 지금까지 소중한 추억이 가득한 팬들과 오랜만에 만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올해 개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리더 애슐리와 소정은 각각 '히어 위 아(HERE WE ARE)', '스테이 히어(STAY HERE)'로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쳤으며, 막내 주니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4가지 하우스'의 여주인공 나윤 역으로 활약했다.
레이디스코드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6년 10월 발매한 앨범 '스트레인저(STRANG3R)'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곡은 레이디스코드가 오랫동안 완전체 활동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한 곡"이라면서 "레이디스코드의 첫 겨울 시즌송 '더 라스트 홀리데이'와 함께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는 의미가 담긴 선물 같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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