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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한혜진, 때아닌 결별설…묵묵부답에 추측만 무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갑작스러운 결별설로 이틀째 관심을 받고 있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은 지난 7일 동반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 방송분을 통해 불거졌다. 이틀째 두 사람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알콩달콩 케미를 보여준 뒤 공식 커플이 된 만큼, 방송에서 보여지는 두 사람의 리액션, 발언 하나 하나가 화제가 됐다. 서로를 향한 애정 듬뿍 담긴 발언, 두 사람을 놀리는 듯한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들이 그랬다.

특히 전현무는 한 방송에서 "한혜진과 싸우면 티가 난다. 방송이라도 날 보고 웃지 않는다고 말했다가 네티즌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며 "싸운 건 1번 뿐인데 시청자들이 한혜진 씨가 안 웃으면 다 싸웠다고 하더라. 그 이후에 한혜진 씨가 나와 싸운 날도 카메라 앞에서 과하게 웃는다"고 말했다. 그만큼 두 사람의 리액션 하나하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는 말이기도 했다.

그러나 '나 혼자 산다'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때로는 독이 되고도 있다. 이날 방송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선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과거 방송분과 비교해 전현무와 한혜진의 교류와 상호 리액션이 적었다는 것이 근거로 제기됐다.

특히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설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열애 이상전선에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을 둘러싸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도 벌어졌다. '커플이라고 해서 일일이 다 설명할 이유가 없다' '프로그램의 연애사를 함부로 해석하지 말라' '너무 과한 관심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일부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괜히 눈치 볼까 걱정이다' '연인에 앞서 출연 연예인 아닌가. 분위기가 불편해지지 않도록 프로 정신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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