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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드름은 아이즈원 안유진…2003년생의 반전 매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반전 정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독수리 건'과 이에 대적하는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세번째 무대에서는 첫눈과 고드름이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로 청아하고 맑은 음색으로 기분 좋은 무대를 꾸몄다. 패널들은 "수준급 이상 보컬들의 콜라보 무대였다. CD를 듣는 완성도가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결 결과 첫눈이 2라운드에 진출했으며, 복면을 벗은 고드름의 정체는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안유진이었다. 김성주는 "안유진 양은 2003년생이다. 올해 16살이다. 민국이보다 1살 누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안유진은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제 목소리를 들려줄 기회가 생겨서 기뻤고 호응도 잘 해주셔서 잘 마무리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까만 다리로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안유진은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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