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이자 배우 온유가 입대 소감을 전했다.
10일 온유는 샤이니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제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라며 삭발하는 모습과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온유는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돌아와서 다시 인사 드릴게요.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라며 입대 후를 기약했다.
한편 온유는 이날 오후 현역으로 입대한다.
온유 입장 전문
잘 지내셨어요?제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해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노래를 계속 할 테니 가끔 생각나면 다시 제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돌아와서 다시 인사 드릴게요.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
-온유 올림-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