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 전현무·한혜진, 오늘(10일) '나혼자산다' 녹화…관계 변화에 입 열까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설이 보도된 가운데 두 사람이 이날 이뤄질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결별에 관련한 언급을 할지에 시선이 쏠린다.

10일 전현무와 한혜진이 지난 주말에 이어 또 한 번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나란히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결별 여부가 사실인지에 대해 소속사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전현무와 한혜진이 함께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의 녹화 중 달라진 관계에 대해 직접 입을 열지에 시선이 쏠린다. 프로그램이 매주 월요일 녹화를 진행하는만큼 결별 기사가 보도된 10일 두 사람이 스튜디오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지에 관심이 기울고 있다.

한편 앞서 일간스포츠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최근 '나 혼자 산다'의 출연진이 모이는 자리에 두 사람이 동행하지 않고 번갈아 참석했다고도 알렸다.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해 온 전현무와 한혜진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최근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7일 방송분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의 교류와 상호 리액션이 적었다는 것이 근거로 제기됐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월 열애설을 사실로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프로그램에서도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 일상적으로 언급돼왔다. 다툼이 있었을 때 표정과 리액션만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유추하는 네티즌들도 있었을 정도. 이번 결별 관련 이슈 역시 방송 수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시청자들이 먼저 제기한 바 있다.